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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및 회고

[네이버 부스트캠프 - 부커톤] 생애 첫 해커톤을 마치며

추석 연휴가 끝난 목요일!

내 생애 첫 해커톤을 경험했다!!

네이버 부스트 캠프에서 주최하는 첫 해커톤 행사인 만큼 열심히 참여해보기로 했다.

 

그렇다면 주제는 어떻게 정했을까?

주제는 참가 신청시 제출한 캠퍼들의 아이디어 중 한 가지를 고르면 된다!!

모든 아이디어들이 참신하고 좋았지만 우리조는 I'm Everywhere의 이름을 가진 서비스를 선택하였다..!

서비스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컴퓨터 화면을로 전세계를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동네의 동영상을 올릴 수 있고, 또 다른 사용자는 랜덤한 동영상을 볼 수있는 그런 서비스이다ㅎㅎ

 

 

사실 이 아이디어의 기획의도가 마음에 들어 선택했다.

불멍이나 식물멍 같은 멍때리기가 유행하고 있지 않은가!!

이 서비스는 풍경멍을 때릴 수 있게 해준다.

집에서 창문 밖을 멍하니 바라보면 괜히 힐링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매우 필요한 서비스이다.

그렇다고 밖에 나가긴 너무 귀찮다..ㅎㅎ(나간다고 해도 맨날 똑같은 풍경뿐..ㅜ)

 

 

부커톤 시작!!

일단 팀원들끼리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총 4명이서 팀을 이루었는데 이중 2명은 이전에 만났던 분이라 반가웠고, 나머지 한분은 새로 만나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주제를 선정하고 나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게 되는데..!

일단은  frontend와 backend로 나누어 개발을 시작하였다.

그중에 나는 backend를 맡았는데 서비스의 특성상 backend가 맡고 있는 부분이 frontend에 비해 적어 빨리 끝내고 도와주러 가기로 했다..!

(중간에 몇몇 이벤트가 있어 지루하지 않았고 상품도 있었다..!! 비록 나는 못받았지만..ㅎㅎ)

비록 온라인 해커톤이긴 하지만 새벽 4시까지 하고 잤던 것 같다

다음날(사실 몇시간뒤..) 일어나기 너무 힘들었다..

몇시간 뒤 초기버전이 만들어 졌다.

이렇게 만들어졌다.

생각보다 이뻐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프론트엔드 담당하셨던 캠퍼분들 존경합니다..!

 

배포까지 완료 했기 때문에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I'm everywhere (o-r.kr)

 

I'm everywhere

 

everywhere.o-r.kr

 

 

해커톤을 마치며..

생애 첫 해커톤을 무사히 마치고나서 왠지 모를 뿌듯함이 몰려왔다.

해커톤을 참여하지 않았다면 과연 내가 공부를 했을까? 절대 아닐것 같다..!

참여하기 잘했던것 같고 얻어가는 것도 많았다!!

다음에 비슷한 부분이 나오면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도 같고..?

아무튼 해커톤에 참여하신 캠퍼분들과 준비해주신 운영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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