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 회고]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풀스택 6기 회고

지난 7월에 네이버 부스트캠프 챌린지에 붙은 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멤버십과정을 지나 수료를 하게 되었네요..!

저에게 있어서 2021년 하반기는 그야말로 순삭이었어요

 

4주간의 챌린지를 거쳐

멤버십에 오게된 것만 해도 신기한데 이렇게 프로젝트를 마치고 수료까지 할줄이야..!

 

 

지금부터 5개월간의 부스트캠프과정을 간단하게 회고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지난 5개월동안 가장 많이 배웠던 건 뭐냐!!

바로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과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부스트캠프를 경험하기 이전에는 이렇게 어려운걸 어떻게 하지? 라는 마음으로 시도조차 안해봤다면 이제는 이거 인터넷 찾아보고 공부해보면 할수있어!! 라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부스트캠프 특성상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법을 알려줘서 이렇게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사실 부스트캠프오기전에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이었어요..하하 당연히 nodejs나 리액트 같은 건 몰랐죠..

하지만 챌린지과정을 거치면서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실력을 어느 정도 쌓고(아직 부족하지만)

멤버십 과정을 거치면서 웹사이트를 만들떄 자바스크립트가 이렇게 쓰이는 구나! 를 알게되었어요

 

갑자기 5개월 전의 제가 너무 부끄러워 지네요.. 자바스크립트를 알지도 못하면서 웹 분야로 가려고 하다니..ㅎㅎ

 

 

마지막 6주간의 그룹프로젝트에서 저희팀은 canyoufixme라는 개발자 디버깅 플랫폼을 만들었어요!!

 

깃허브 : https://github.com/boostcampwm-2021/web04-canyoufixme

GitHub - boostcampwm-2021/web04-canyoufixme: 개발자를 위한 디버깅 훈련 플랫폼

배포링크 : https://canyoufix.me/

Can you fix me?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너무나도 좋은 팀원분들을 만나서 많이 배우고 협업능력을 길렀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

6주동안 같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면서 한발씩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아직 생생히 느껴지네요

 

그래서 저희팀은 부스트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다같이 프로젝트를 이어가려고 해요

(내년 7기에서 canyoufixme가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ㅎㅎ)

 

아무튼 장황하게 느꼈던 점들을 적어봤는데

혹시 내년(2022)에 지원하실 분들이 이글을 읽게 된다면 저는 강추 드려요!!

5개월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정도로 몰입하는 경험이 될 거라고 확신해요!

 

부스트캠프를 하는동안 수많은 동료들을 만나 즐거웠고 다들 열정적이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회고

 

끝!

 

+ 이렇게 많은 동료분들이 롤링페이퍼도 달아주셨답니다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끝!